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 (문단 편집) ==== [[도티]]의 [[샌드박스 네트워크|샌드박스]] 매각 의혹 발언 ==== [[배달의 민족]] 등의 블루오션에 뛰어들어 급격하게 성장했지만 내실은 부실한 스타트업이 덩치를 키우고 M&A를 거치는 경우는 의외로 2010년부터 꽤 흔하게 있어 왔다. 더군다나 유튜브는 정부의 이목을 끌어 슬슬 간접적인 규제가 들어가기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여차하면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들은 발목이 제대로 잡힐 수도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2020년 현재 MCN은 완전한 레드오션이고, 새로운 수익 모델도 전무하다. MCN 사업자들이 탄생한 지 불과 10년도 되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정말 장난 아니게 암울한 상황. 해외의 경우를 보더라도, 전망은 제법 암울한 편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813060100379|관련 기사]] 대형 콘텐츠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큰데,[* 화제가 된 [[가짜사나이]]의 제작 비용이 4200만원 정도였다. 절대 사람 몇 명 모여서 영상 찍고 집에 가서 컴퓨터로 편집이나 하는 걸로 끝날 정도로 단순한 작업이 아니다.] 수익은 유튜브나 아프리카 같은 플랫폼을 통해 광고비를 받는 형태 이외의 수익 모델은 딱히 없다. 방송사와 계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매각하는 방안도 있지만 전문 프로덕션에 비해 MCN의 경쟁력이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 이러한 상황 아래 [[샌드박스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트레져헌터]],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같은 다른 MCN 사업자도 연전 적자에 간간히 약간의 흑자만 보는 판국이다. 여기다 상황이 더 나빠지면 말 그대로 팔아먹고 싶어도 팔아먹을 수 없는 상황. 이런 상황이라면 [[도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빨리빨리 상장시켜서 매각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지 중 하나일 수 있다. 그러나 애초에 어떤 기업이 만년 적자를 보고 수익모델도 없으며 암울하기만 하다면 매각이 이뤄지긴 쉽지 않다. 실제로 수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적자를 보며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적자라도 전망을 보고 상장이 가능한 특례상장이라는 제도가 시행 중이지만, 어떤 의도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지는 경영진 본인만 알 수 있는 노릇이므로, 명백한 증거자료(상장 신청 내지 회사 인수합병을 위한 사전 계약서) 등 뚜렷한 외부적인 증표도 없이 샌드박스의 경영자가 회사 M&A를 목표로 하고 있고, 회사를 팔아 치울 목적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일 수 있다. 지상파의 광고 수익이 급속히 줄어들고 유튜브 등 SNS에 유입되는 광고량이 반대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오히려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그러한 위상을 반영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올바른 규제를 통해 시장이 양성화되고 그로 인해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지는 경우가 많다. 즉 유튜브나 여타 SNS의 광고시장에서 공정한 거래가 이뤄질수록 더 많은 기업과 소비자들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것. 뉴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MCN 사업자나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상황은 현재 진행형이며 다양한 사업자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비록, 해외의 인수합병 사례는 많은 경우 업체의 파산 등 큰 실패로 귀결된 경우가 많지만, [[https://news.v.daum.net/v/20200813060100379|관련 기사]] 이후에도 그와 같은 전철이 반드시 반복되리라고 단정하는 것도 섣부른 비약이라고 할 수 있다. 참PD의 발언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영상의 내용이 온전히 참PD 개인의 추측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게다가 참PD가 주장한 논조를 보면, 샌드박스가 실제 가치를 부풀려 투자자들을 등쳐먹고, 자신은 잇속을 챙기려는 의도라고 단정하고 있으므로 현재로서는 [[도티]]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볼 소지가 있다. 참PD는 이후 [[도티]]가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매각할 것을 염두에 두고 상장과 홍보를 하며 몸집을 불리기 위해 크리에이터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 말은 절대 거짓말이 아니고 만약 거짓말이면 허위 사실로 고소하라고 발언했으나 바로 다음 날 "저조차도 인정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사실이 아니었다고 사과 영상에서 언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